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4월 15일(일)부터 4월 25일(수)까지 홈 인테리어 브랜드 미쏘니홈(MISSONI HOME) 쇼케이스가 국내 최초로 열린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미쏘니홈 2018 컬렉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홈 데코레이션 전시회인 ‘메종&오브(Maison&Object) 파리’에서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컬렉션도 포함된다.

이번 쇼케이스는 롯데월드몰에서 자연의 강렬한 영감이 녹아든 ‘오아시스’라는 테마로 구성되었다.

이탈리아 스튜디오에서 직접 설계한 오브제 중에서는 높이가 4.5m에 이르는 ‘스트링월(String Wall)’이 눈길을 끈다. 스티링월은 미쏘니홈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오브제로 롯데월드몰 공간에 맞게 특별 제작되었다.
　
미쏘니홈 이탈리아의 본사 에도아르도 로다(Edoardo Roda) 사장은 “이번 쇼케이스는 미쏘니홈 이탈리아 스튜디오에서 전체 레이아웃과 컬러배치는 물론 롯데월드몰만을 위한 스트링월 등 모든 오브제를 직접 설계하였다”라고 밝혔다.

롯데자산개발 리싱부문 정동필 상무는 “롯데월드몰과 '미쏘니홈'이 콜라보하여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기획했다”면서 “홈 인테리어 트렌드와 더불어 글로벌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월드몰은 행사 기간 중에 쇼케이스를 직접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제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