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4월 17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디자이너 브랜드 블리다(대표 이다은)가 ‘도시갤러리 아트윈도우’ 2018년 릴레이 전시에 참여한다.
‘도시갤러리 아트윈도우’는 서울시 종로구가 주최하고 페일 터콰이즈(대표 박린준)가 기획하는 종로도시갤러리 프로젝트다. 1년간 진행되며 분기별 초청 작가와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전시의 두 번째 작가로 선정된 이다은 디자이너의 작품은 쉽고 간단하게 휴식 및 위안을 얻을 수 있는 테라리움 방식을 큰 사이즈로 구성했다. ‘블리다(VLEEDA)’ 의 난단을 업사이클링해 만들었다.
오는 30일까지 흥인지문 사거리에 위치한 도시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블리다’는 1년에 한 번씩 미술작품을 창작하고 이를 옷에 담아내 미적 쾌감과 존재감을 선사하는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