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4월 18일
장병창 객원 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콜럼비아 스포츠웨어가 중국 합작법인 콜럼비아 스포츠웨어 커머셜(상하이)의 중국 스와이어 리소시스(Swire Resources Limited) 보유 지분 40%를 인수키로 했다.
콜롬비아 스포츠웨어는 지난 2014년 1월 중국 스와이어 리소시스와 60:40 합작 투자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파트너 지분 전액 인수는 중국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콜럼비아 스포츠웨어는 중국 본토 외에 홍콩, 마카오 진출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합작 법인 콜럼비아 스포츠웨어 커머셜의 지난해 매출은 약 1억6,800만 달러. 86개 직영 매장과 750여개 소매상을 거느린 50개 도매상과 거래해왔다. 브랜드 특화의 온라인 웹사이트 판매망도 구축해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