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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대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1위 ‘나이키’
애슬레틱 인기 여전 신발·의류 모두 석권

발행 2018년 04월 25일

장병창 객원 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스트리트웨어 붐 타고 반스·슈프림 부상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 제프리(Piper Jaffray)가 봄, 가을에 걸쳐 매년 두 번씩 조사하는 올 봄 미국 10대들의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나이키’가 신발은 물론 의류까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애슬레틱 브랜드가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미국 40개 주에 걸쳐 평균 연령 16세의 제트(Z)세대 6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이다.


스트리트웨어의 인기가 오르면서 ‘반스’, ‘슈프림’이 뜨고 핸드백 부문에서는 유럽 명품 ‘구찌’와 ‘루이비통’도 5위권 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핸드백 부문에서는 ‘마이클 코어스’가 28%의 지지를 얻어 톱 자리를 지켰지만 ‘코치’도 셀레나고메즈 효과로 ‘케이트 스페이드’에 이은 3위에 올라섰다.


신발 부문에서 ‘나이키’ 42%에 이어 ‘반스’가 16%로 ‘아디다스’ 14%를 제쳤다.


의류 브랜드는 ‘나이키’가 23%로 1위, ‘아메리칸 이글’이 10% 로 2위에 올랐고 ‘아디다스’가 6%로 3위, 4위는 ‘포에버 21’과 ‘어반 아웃피터스’가 각각 5%였다.


‘랄프 로렌’의 인기 쇄락은 여전해 남성 의류 톱 10 명단에서도 탈락했다. 지난 90년대 로고 리바이벌 분위기에 힘입어 ‘챔피온’, ‘타미힐피거’도 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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