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가 여름을 맞아 ‘나이키, 조던 키즈 2018 드라이핏(Dri-fit)’ 신제품을 출시했다.

작년 여름 드라이핏 소재 판매율이 75% 이상을 기록했던 점을 반영해 올해 물량(71%)과 스타일(43%) 컬러(45%) 등을 모두 확대했다.

나이키에서 생산한 드라이핏(Dri-fit) 소재는 이중구조 원단으로, 첫 레이어는 땀을 흡수하고, 두 번째 레이어는 땀을 의류 표면으로 분산 및 증발시키는 구조다.
여름철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땀을 빠르게 흡수·방출시켜 쾌적함을 유지하며, 면보다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통풍성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43종 87컬러로 구성됐으며, 로고 위주의 베이직한 디자인에 세트로 연출할 수 있도록 상의와 하의에 연결되는 패턴과 그래픽을 적용했다. 원단은 기능을 유지하면서 가벼운 착용감을 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조던 키즈 드라이핏 빅점프맨 티셔츠’는 다른 나염 없이 조던 점프맨 빅 로고만 상품전면에 들어갔으며, 블랙, 화이트, 레드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조던 키즈 드라이핏 DL 티셔츠’는 영문 타이포그래피 ‘DUNK LIFE’가 나염된 제품으로, 타이포그래피 바로 밑, 왼쪽 팔 부분에 조던 점프맨 로고를 추가로 나염했다.

‘플레이키즈 프로’ 신혜경 기획 MD는 “여름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기능성 소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신제품 역시 기능과 디자인을 함께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