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4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쿠론’과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네 번째 협업 라인인 ‘슈에뜨 샤인 에디션(Chouette Shine Edition)’을 4월 28일(토)부터 선보인다.
이번 슈에뜨 샤인 에디션은 애나멜 소재를 접목해 경쾌하며, 선명하게 대비되는 여름 색상의 줄무늬를 적용했다.
깔끔한 스타일의 가죽으로 된 기본 스트랩과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감각의 블랙&화이트의 웨빙 스트랩(Webbing Strap; 벨트 등을 만드는데 쓰이는 튼튼한 직물로 된 끈)이 함께 제공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모든 디자인에 럭키슈에뜨를 대표하는 특유의 위트를 더한 슈에뜨(Chouette; 올빼미) 패치가 숨어있으며, 기존의 사각 라벨을 가죽으로 처리하여 깔끔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럭키슈에뜨의 블루-화이트, 옐로우-화이트, 그린-화이트, 블랙-화이트 등 대비되는 컬러의 콤비네이션을 적용해 독특하고, 발랄한 느낌을 보여준다.
쿠론의 상품력에 럭키슈에뜨의 튀는 듯한 영캐주얼 감성이 더해진 이번 협업 라인은 크로스, 숄더, 토트 등 3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었다.
쿠론의 오영미 디자인실 실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에나멜 소재에 선명하게 대비되는 컬러 조합으로 청럄감과 경쾌함을 전해 더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쿠론은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전혀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