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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트라, 주문 제작을 위한 ‘커팅룸 4.0’ 런칭
디지털 플랫폼과 4세대 재단기 통합 솔루션

발행 2018년 04월 26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부서 간 데이터 통합으로 생산 최적화 지원
주문 제작 패션을 위한 솔루션 하반기 출시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디지털 솔루션 기업 렉트라가 주문 제작(Made To Order) 생산 방식에 전문화된 커팅룸 4.0(Cutting Room 4.0) 솔루션을 선보인다.

 

커팅룸 4.0은 주문 제작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과 4세대 재단기가 결합된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허브를 통해 디자인 부서와 제품 개발 부서, 재단실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서로 연결한다.


또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과 재단실 간의 데이터 교환을 더 원활하게 한다. 디지털화된 무결점 데이터 흐름은 작업자와 프로세스, 기술들을 연결하여 신속한 의사 결정 및 실시간 생산 최적화를 가능하게 돕는다.

주문의 내용이 제각각 다르며 계획과 자원을 최적화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복잡한 생산 환경에서 효율성과 생산 목표를 고려하면서도 주문에서부터 출고까지 모든 단계를 최대한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주문 제작하는 패브릭 가구에 최적화된 것으로, 올 하반기에는 패션 주문 제작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연이어 런칭한다.


4세대 재단기는 동일하지만, 가구와 패션의 특수성을 고려한 패턴 메이킹 소프트웨어에서 차이가 있다.


다니엘 하라리 렉트라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출현, 기업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소비자 중심적이고 생산성 향상에 혈안이 되어 있는 중국 시장의 부상과 같은 거대한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4차 산업 혁명의 기반 기술들을 채택하는 것은 필수 사항이 되었다”며 “우리는 패션 산업에 있어 생산에 대한 이러한 새로운 접근 방식의 중요성을 확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향후 3년간 R&D 투자를 50%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4세대 재단기 ‘벌가(Virga?)’의 통합 솔루션은 로딩, 스캔, 재단 및 오프로딩을 동시에 수행하며 무늬 또는 단색 원단을 재단하기 위한 완벽한 라인을 제공, 재단 주기를 최적화할 수 있다.생산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싱글플라이 재단의 과제인 단위 재단 원가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

 

렉트라는 직물 및 가죽을 원자재로 사용하는 회사들의 기술 파트너로, 프랑스에서 출발해 현재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제조 업체의 산업 지식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돕는 새로운 사고방식과 방법론,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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