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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모바일 통합 앱 오픈
서비스 일원화 및 고도화

발행 2018년 04월 3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지난 29일 모바일 통합 앱을 오픈했다.


별도로 운영하던 롯데홈쇼핑앱(종합몰), 바로TV앱(TV전용), 롯데OneTV앱(T커머스 전용) 3가지 앱을 통합, 서비스를 일원화하고 모바일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작년 10월부터 모바일 앱 통합을 준비해 왔다.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모바일 콘텐츠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제공으로 모바일 채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서비스 개선, 상품 콘텐츠 확대, 차별화 서비스를 핵심으로 두고 통합했다.


앱 접속 속도를 기존보다 34%이상 향상시키고,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 웹서비스(AWS)를 적용하고 범위를 확대해 데이터 통신량 초과로 인한 버퍼링(일시정지 현상)을 완화시켰다. 이미지, 영상 중심의 상품 기술서 게재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상품 정보를 선보이고,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검색 서비스도 적용했다. 검색란에서 관심 있는 상품의 이미지를 촬영하면 관련 상품은 물론 유사 상품들이 검색 결과에 노출된다. 패션 상품의 경우 ‘스타일 추천 상품’ 코너를 통해 색상,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상품들이 검색된다.


증강현실을 활용한 서비스, 실시간 개인화 마케팅 서비스, 다양한 상품 검색 서비스, 장바구니/찜 통합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모바일 콘텐츠 통합 플랫폼 ‘L캐스트’를 오픈하고, 앱 내에서 별도 카테고리로 분류해 운영한다. 일명 ‘모바일 방송국’으로 쇼룸, 모바일 쇼핑 고(MSG) 등 기존 모바일 생방송을 비롯해 신규 콘텐츠 4개(김언니, 한끼식사, L라이브, 신입사원 로토미)를 런칭, 총 400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모바일본부장은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도입부터 이색적인 모바일 콘텐츠 발굴까지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올 1월 팀 단위로 운영되던 모바일 조직을 본부로 격상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빅 데이터를 활용한 챗봇 서비스 도입,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 투자, 해외 솔루션 도입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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