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전개 중인 ‘폴햄키즈’가 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7일부터 5월20일까지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폴햄키즈’는 ‘10대의 우상’으로 자리잡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캐릭터 브랜드 ‘샌드박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샌드박스프렌즈’는 일명 초통령으로 불리며 아이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유튜브 스타 크리에이터 ‘도티&잠뜰’의 캐릭터 브랜드다. 어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캐릭터다.

'폴햄키즈x샌드박스프렌즈' 라인은 ‘도티&잠뜰’ 캐릭터와 함께 ‘각별, 수현, 쵸쵸우, 코아’까지 ‘샌드박스프렌즈’의 모든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반팔티셔츠, 피케티, 후디, 반바지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된다.

이에 맞춰 5월20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목동점, 울산점 등 키즈라인이 구성된 현대 백화점과 아울렛의 일부 폴햄 매장에서 선판매될 예정이며, 특히 5개점(현대백화점 판교점, 천호점, 목동점, 중동점, 디큐브시티)에서는 컨셉츄얼한 팝업 스토어가 별도로 운영된다. 선판매 후에는 전국 폴햄키즈 매장에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콜라보레이션 의류 구매시 팬과의 만남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에 오픈일인 27일 팝업 스토어에서는 유튜브 등을 통해 사전 홍보되어 소식을 접한 팬들이 매장 오픈 시간 이전부터 몰려 번호표를 나눠 주는 등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찾는 고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일부 매장은 오픈 한시간도 채 안되어 준비된 티켓이 전량 소진되기도 했다.

샌드박스프렌즈 팬과의 만남은 5월6일 오전 11시/ 오후 2시(총2회) 현대백화점 판교점 10F 토파즈홀에서 약 7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