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5월 08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서양네트웍스(대표 서동범)가 자사 프리미엄 아동복 편집숍 ‘리틀그라운드’를 통해 수입 전개해 오던 아동복 ‘스텔라맥카트니 키즈’의 단독매장을 오픈한다.
지난 3월 오픈한 ‘리틀그라운드’ 갤러리아 압구정점을 ‘스텔라맥카트니 키즈’ 단독매장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리틀그라운드’ 내 브랜드를 단독매장으로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부터 ‘스텔라맥카트니 키즈’ 본사 측에서 브랜드의 모든 상품을 보여줄 수 있는 국내 단독매장에 대한 요청이 있었으며, 기존 ‘리틀그라운드’ 전체 매출의 20% 이상 비중을 ‘스텔라맥카트니 키즈’가 차지하는 등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온 데 따른 것이다.
고급상권이면서 외국인고객도 많은 갤러리아 압구정점을 첫 단독매장으로 선정하게 됐으며, 매장은 브랜드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원색과 철제집기들을 사용해 인테리어 할 예정이다.
기존 편집숍 내에서 약 130개였던 상품 수도 200여개로 늘릴 계획이며, 오픈에 맞춰 추동시즌 신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정확한 시기를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