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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프링스’ 유통 재정비
네오피에스

발행 2018년 05월 0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네오피에스(대표 안복희)의 골프웨어 ‘팜스프링스’가 유통망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골프웨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 무리한 확장보다는 매장의 효율을 높여 볼륨화하겠다는 계획으로 유통망 재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연 매출 2억 원 이하의 매장은 순차적으로 폐점하고 3~4억 원대 허리 매장의 비중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올해 1월 1개점, 2월 4개점, 3월 4개점, 4월 2개점 등 13개 매장을 철수했다. 그리고 상도, 자양, 안양, 대전, 부여, 홈플러스 안동· 곤지암 등 15개 매장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 5월부터 방화, 삼송, 광주, 여수 등 8개 매장의 추가 오픈이 예정돼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형마트나 아울렛 등 인숍 매장은 늘리지 않는 선에서 대리점 중심으로 효율이 높은 지역을 진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유통 재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자인도 보다 영(young)하게 변화를 주고 있다. 전체적인 핏과 컬러감을 40대 고객에게 맞춰 조정 했고, 캐릭터와 패턴을 활용한 ‘스타라인’도 지속 확대 중이다.

 

스타라인은 ‘팜스프링스’의 오리진을 캐릭터와 패턴을 활용해 젊게 표현한 상품군. 지난해 처음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올해 비중을 30%까지 늘렸다.

 

또 티셔츠, 경량 패딩 등 시즌별 기획 상품에 대한 스타일과 물량도 강화해 점포당 매출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가을 시즌에는 경량 점퍼 시리즈의 스타일을 세분화하고 물량도 전년보다 2배 이상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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