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북경 SKP백화점 직영매장 오픈
발행 2018년 05월 10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유아패션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가 지난 1일 중국 북경의 SKP백화점에 직영매장을 오픈했다.
아가방앤컴퍼니의 중국내 신규매장 오픈은 지난 2월 북경의 대형쇼핑몰 ‘북경 우차이청’ 입점 후 약 3개월 만이며, 북경 SKP백화점에 이어 오는 10일 시안 SKP백화점에도 직영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매장에는 아가방앤컴퍼니의 프리미엄 유아복브랜드 ‘에뜨와’, 놀이매트 브랜드 ‘디자인스킨’,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 제품이 입점했으며, 인테리어에 대리석문양과 골드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북경 SKP 백화점은 4차선 도로에 인접해 있고, 유명호텔과 오피스빌딩과도 가깝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으며, 중국 현지인뿐 아니라 관광객의 방문도 잦은 편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산아제한정책 폐지 후 중국 영·유아복 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기업들이 중국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며, “아가방앤컴퍼니도 작년에만 8개 직영매장을 오픈했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치열한 중국 영·유아 시장에서 탁월한 제품력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통해 마켓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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