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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남성복 사업 재정비
김용찬 상무가 주도

발행 2018년 05월 14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이 남성복 사업 정비에 돌입했다.

 

지난 2월 패션부문 조직개편을 단행, 3개 남성복 브랜드 사업부 체제를 상품 기획과 영업 중심으로 분리한데 이은 후속 작업이다.

 

우선 오는 8월 남성 컨템포러리 ‘반하트 디 알바자’의 백화점 영업을 종료한다.  

신원은 올 초 조직개편에 앞서 ‘반하트 디 알바자’의 사업 종료를 결정하고 ‘지이크’, ‘지이크파렌하이트’ 두 브랜드의 리뉴얼에 집중 키로 했다.

 

리뉴얼은 지난 2월 조직개편 과정에서 남성복 총괄 본부장으로 영입된 김용찬 상무가 주도하고 있다. 두 브랜드 모두 캐주얼 강화로 방향을 잡고 있다.

 

‘지이크’는 종전과는 전혀 다른 개성이 강한 캐주얼 라인을 개발 해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육성한다. 포멀 슈트는 연간 10~11만 착 수준의 공급량을 초도 공급기준 8만 착 가량으로 줄인다.

 

‘지이크파렌하이트’ 역시 캐주얼 웨어를 보강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으나 ‘지이크’와 달리 매스티지 성격에 맞춰 진행된다.

 

한편 신원은 지난 2월 조직개편에 따른 사업 정비 이후 2020년 ‘지이크’는 연간 20억대 점포 10 곳, 10억대 30곳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운바 있다.

 

‘지이크파렌하이트’는 가성비 기반의 상품 기획을 보강해 볼륨화 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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