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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몰 SSF숍 개편
패셔너블한 UX 디자인 변경

발행 2018년 05월 15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온라인 A/S · AI 기능 탑재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SSF샵의 매년 온라인 구매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패션성을 높이면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구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대폭 개편했다,

SSF샵의 새 슬로건은 ‘쇼핑의 확실한 행복’이다.

온라인·모바일 쇼핑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혜택은 물론 행복한 경험을 선사해 언제 어디서나 쇼핑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변신을 꾀했다.

우선 UX 디자인을 개편했다.

개편된 디자인은 사용자 PC 및 모바일에 최적화시켜 전체 화면이 자동 조절돼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또 SSF샵의 다양한 브랜드 특성에 맞춘 콘텐츠 구성과 비주얼 차별화로 브랜드별 아이덴티티 전달력을 높였다.

AI기반의 디지털 서비스도 한층 강화됐다.

이미지만으로 상품의 컬러, 소재, 스타일, 실루엣 등 학습된 정보를 바탕으로 원하는 상품의 유사상품을 찾아줄 뿐 아니라 해당 상품과 연관도가 높은 아이템들을 선별해 고객에 커스터마이즈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옐로우 원피스를 선택하면 해당 상품 정보와 함께 그림 상 유사한 상품을 찾아준다. 또 기존 고객들의 구매 패턴 및 결과를 토대로 연관도가 높은 상품을 함께 제안해 상품 선택의 편의성을 높였다.

패션 전문 쇼핑몰의 특성을 반영해 큐레이션과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겟 더 스타일’도 강화했다.

아이템별 다양한 스타일링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체형별 스타일링 등 TPO에 맞는 차별화된 코디 비법을 공개한다.

삼성패션연구소에서 제공하는 트렌드 분석 자료를 토대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온라인을 통한 AS서비스도 마련했다.

매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AS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 휴대폰으로 수선품의 사진을 촬영 후 바로 모바일에 첨부해 요청사항과 함께 접수할 수 있다. 접수가 되면 별도의 작업 없이 택배 기사가 고객을 방문해 직접 수거해 가는 등 서비스의 품질을 높였다.

또 AS서비스 전문가와의 실시간 상담으로 수선에 대한 설명은 물론 소요시간, 비용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O2O, 당일 퀵배송에 이은 온라인 A/S서비스까지 탑재한 SSF숍은 지난 ‘16년 오픈한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 및 고객 유입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올 4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4% 신장, 고객 유입율 22%가 증가했다.

박솔잎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업계를 대표하는 패션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 잡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했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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