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5월 15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가 전개 중인 ‘지프’가 올 1분기 23% 신장한 31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3월 전 매장에 숍인숍으로 ‘지프 키즈’를 런칭하면서 효율을 높였고 상품에 대한 변화도 긍정적이었다.
그중 롯데 본점은 3월 한 달 동안 5억4천만 원 매출로 1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로고 티셔츠와 볼캡이 빠르게 판매되면서 매출을 견인했고 기본 로고 아이템으로 구성된 클래식 라 인 반응이 특히 좋았다.
또 새롭게 선보인 스트리트 라인 반응도 뜨겁다. 심플한 로고 디자인과 컬러 활용을 한층 젊게 풀어 내면서 20대 젊은 신규 고객 유입이 크게 늘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 아메리칸 감성을 담은 클래식 라인과 새롭게 시도한 스트리트 감성이 젊은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 었다”고 설명했다.
‘지프’는 하반기 대리점과 아울렛 10개 매장을 열고 ‘지프키즈’는 백화점과 대리점 20여 곳에 단독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