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5월 1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윙스풋코리아(대표 김영천)가 슈즈멀티숍 ‘멀티와이컨셉(MULTI Y.CONCEPTS)’의 유통망을 조 금씩 다져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2월 미국 슈즈 멀티숍 ‘풋락커’와 계약을 종료하고 ‘멀티와이컨셉’으로 변경했다.
지난달 광명점을 오픈했으며 명동, 부산, 제주, 대구 동성로 등 7개 점까지 확보했다. 연말까지 3개 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멀티와이컨셉’은 종전 ‘풋락커’ 의 유명세 보다는 못하지만 수익율은 2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로열티 수수료 등이 빠지면서 수익개선에 실효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멀티 Y컨셉’ 내 운영 브랜드도 폴로, 미네통카, 그루브, 베어파우 등으로 일부 재편성 됐다.
이 회사는 앞으로 ‘멀티와이컨셉’을 패션 라이프 콘텐츠를 강조하며 25평 규모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자체 디자인, 생산 판매에 집중하며 외부 자금 투자 유치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백화점 유통 전용 슈즈 멀티숍인 ‘Y컨셉’은 현재 50개 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