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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 콜라보, 두 마리 토끼 잡았다
‘펀’한 스트릿 감성 젊은층에 어필

발행 2018년 05월 16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제임스박)가 전개 중인 ‘게스’가 신선한 협업 프로젝트로 화제성과 판매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게스’는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의 캐릭터 ‘크렁크’와 런칭 이래 첫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데 이어 이달 초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와 협업을 진행했다.


‘크렁크’는 YG엔터테인먼트 팬과 패션피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고 ‘게스활명수’는 패션 브랜드와 제약회사의 최초의 만남으로 패션업계뿐 아니라 대중적으로 큰 파급력을 일으켰다.


판매로도 이어졌다. ‘크렁크’ 캡슐컬렉션은 출시 3일 만에 일부 인기 컬러 및 사이즈가 완판됐다. 특히 ‘크렁크’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일본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 상권에서 빠르게 품절됐다.


‘게스활명수’는 지난달 30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해 3일 동안 소진율 60%를 기록했다. ‘까스활명수’의 대표적인 컬러 그린과 레드를 스트릿 감성으로 재치 있게 융화 시킨 디자인이 큰 인기다.


마케팅본부 석시영 수석부장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신선함과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런칭 이래 처음 협업을 기획했다”며 “까스활명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아는 국민 소화제로 더욱 파급력이 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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