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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인 서울, 1차 조기 신청 작년보다 20% 늘어

발행 2018년 05월 16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 이하 섬산련)이 오는 9월 5일 개최하는 ‘프리뷰인 서울’ 참가 신청 업체가 작년 전시회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1차 조기 참가 신청 결과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영원무역, 한일합섬, 등 대기업을 비롯해 원창머티리얼, 실론 케이준컴퍼니, 지오플렉스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대거 신청했다.

또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밀라노 우니카 등 해외 유명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기능성 특수 교직물 전문업체 영텍스타일, 신흥, 우주글로벌, 에이치제이 등도 참가 신청했다.

해외 기업들도 조기 참가 대열에 합류했다.

일본 무봉제 니트 홀가먼트 기업 시마세이키, 오스트리아의 렌징, 대만 에버레스트社를 비롯한 중국 헝리그룹과 셩홍그룹 등이 참가해 국내외 섬유패션기업들의 각축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업체들의 최신 소재를 소개하는 ‘하이라이트존’을 마련하기로 했다.

프리미엄 소재 중심의 ‘시크릿 포럼관’을 구성하는 등 바이어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참가업체가 최대의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시장 구성을 효율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정부 최대 화두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취업박람회 ‘Job Fair’를 연계 개최하여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확보 기회를 마련하고 취업 준비생에게는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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