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파산 신청한 ‘락포트’, 국내는?
한국지사, “브랜드 중단 안 한다”

발행 2018년 05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미국 글로벌 슈즈 기업 나인웨스트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 락포트사가 사모펀드 찰스뱅크로 경영권을 이전하며 지난 14일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이에 대해 락포트의 한국 지사인 더락포트컴퍼니코리아(대표 카라레오니드자비스)는 국내 ‘락포트’ 브랜드 사업을 중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락포트 관계자는 미국, 캐나다 매장만 폐점할 뿐 국내 120여개(숍인숍 포함) 점포는 현행 대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국내 B2B, B2C 사업 모두 종전대로 운영할 방침이라는 것.

 

또 미국 본사로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사와 리테일과 관련한 사업은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락포트’는 원래 미국 리복 소속이었다가 2006년 아디다스가 리복을 인수하면서 같이 합병됐다가 2015년 아디다스가 뉴밸런스와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파트너스 공동으로 신설한 법인에 ‘락포트’만 매각했다. 이후 지난해 8월 1일 한국 지사 설립을 완료했다.

 

미국 락포트 본사 파산 보호 신청 배경에는 몇 차례에 거친 경영권 이전으로 인한 자금 부담, 아디다스 네트웍스로부터 분할 비용 부담, 유통 채널 변화 적응에 실패 등이 지목됐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