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속보
2018.07.20(금)   [광고·문의]
신주원
sewonatos
데일리뉴스 > 뉴스종합 > 패션   

백화점 진출 온라인 브랜드 다시 는다

사업 규모 키우고 인지도 향상에 효과적
성혜원기자, shw@apparelnews.co.kr
기사보내기    
기사 스크랩 네티즌 100자 코멘트

백화점 측 20%대 수수료로 유치 확대
상품 구성 늘리고, 재고 대책 마련해야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온라인 캐주얼 업체에 있어 오프라인 영업은 난제다.
 
통상 오프라인 영업 노하우가 없는 온라인 업체들은 에이랜드, 원더플레이스 등의 편집숍 한두 곳에서 테스트를 시작하지만 최근 이러한 편집숍들이 침체기에 접어 들면서 매력이 저하되고 있다. 많은 온라인 브랜드들이 편집숍 매장을 줄이는 추세다. 반면 한동안 뜸했던 온라인 브랜드들의 백화점 진출 움직임이 되살아나고 있다.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라는 상징성이 주는 효과가 옅어지긴 했지만 여전하고 백화점 측도 고객 유치를 위해 눈높이를 낮추기 시작했다.
 
최근 10대들 사이 가장 핫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널디’는 지 난 3월 백화점 영업을 스타트했다.
 
‘널디’는 트레이닝복으로 인기가 높은 스트리트 캐주얼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지 이틀 뒤에 롯데 잠실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뒤이어 롯데 명동 영플라자, 수원점에 입점해 현재 백화점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약 20 평 규모의 영플라자점은 오픈 첫 날 1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개성 강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중국인 매출 비중도 상당하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온라인 데님 ‘페이탈리즘’도 지난 4월 현대 판교점에 첫 번째 백화점 매장을 열었다.
 
현대 판교점은 에이랜드 홍대점, 테이크어스트릿 메세나폴리스점, 어라운드더코너 가로수길점, 롸킥스 제주점에 이은 다섯 번째 오프 라인 매장이다. ‘페이탈리즘’은 데님 8~9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로 20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아메리칸 캐주얼 ‘유니폼브릿지’ 는 팝업스토어로 백화점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2주간 진행했는데 행거 2개에서 1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온라인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진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온라인의 치열한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가격을 낮추려면 생산 원가를 낮춰야 하는데 원가를 낮추기 위해서는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 하지만 온라 인에서 이를 늘리는 데에는 한계 있다.
 
온라인 업체들이 에이랜드, 원더플레이스 등 오프라인 편집숍 운영을 병행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한 업체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온라인 비즈니스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 해외나 오프라인 진출이 병행되어야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는 인지도 확보다. 백화점이나 유명 편집숍 등 트래픽이 높은 오프라인 유통 진출을 통해 인지도를 넓히고 브랜드에 대한 가치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유니폼브릿지’ 김태희 대표는 “팝업 전개 후 매출 이익보다는 인지도 확보에 확실히 효과를 봤다. 쇼룸으로 직접 찾아오는 고객이 늘었고 온라인 매출도 상승했다” 며 “수수료 조정이 어느 정도 된다면 백화점 진출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결정적으로 백화점 측에서도 파격적인 수수료를 제안하고 있다. 일반 캐주얼 브랜드들의 수수료 (35~38%)보다 10% 낮춘 20% 대에 제안하고 있는데 이 정도라면 무신사 수수료(30% 내외)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온라인 브랜드들이 백화점 단독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대비 많은 비용이 든다. 먼저 다양한 품목 수를 가져가야 한다. 온라인은 티셔츠, 바지, 모자, 가방 등 단일 품목으로 운영이 가능하지만 백화점은 토털 품목이 갖춰져야 한다. 상품 기획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만큼의 재고 관리도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어패럴뉴스 관련기사 키워드 검색
[백화점, 온라인, 캐주얼 브랜드]



 ■ 키워드 1 : 백화점
  • 美 크로거 의류사업 진출
    등을 런칭한 30년 경력의 디자이너 조밈란(Joe Mimran)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딥 콜렉션은 남성, 여성, 주니어, 키즈, 유아복 등으로 우선 300여개 크로거 백화점 스토어와 마켓플레이스 수퍼스토어를 통해 기존 취급해온 타사 10여개 브랜드와 함께 판매하게 될...
  • 홀가먼트 니트 ‘마이어’ 시장 안착
    전개했다. 진입 장벽이 낮은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 무봉제의 편안함으로 소비자의 인기를 얻어 유통망 확대가 순조로웠다. 유통은 런칭 당시 백화점 7개점에서 현재는 신세계 강남점 등 백화점 15개 점에서 운영 중이다. 주로 장기 팝업스토어 형태다. 향후 온라인...
  • 아동용 레인기어, 여름 비수기 ‘반짝’ 매출
    유통사 팝업매장도 증가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백화점이나 가두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이 줄고 있다.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도 장마로 인해 전체적으로 객수가 줄어든 모습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아동용 우비와 우산,...
더 보기




 ■ 키워드 2 : 온라인
  • 유니클로 자매 브랜드 ‘GU’ 오는 9월 잠실에 첫 매장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유’는 런던과 도쿄에 위치한 R&D 센터의 연구에 기반해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과 매장, 온라인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하는 차별화되는 쇼핑 서비스로 현재 일본 및 해외 시장에서 총 393개(2018년 7월 현재 기준)의...
  • 홀가먼트 니트 ‘마이어’ 시장 안착
    순조로웠다. 유통은 런칭 당시 백화점 7개점에서 현재는 신세계 강남점 등 백화점 15개 점에서 운영 중이다. 주로 장기 팝업스토어 형태다. 향후 온라인 자사몰도 오픈 준비 중이다. 온라인은 보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출시할 예정.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포함해...
  • 수세 몰린 남성복 ‘젊은층을 잡아라’
    수입 브랜드 점유율 증가와 수요 감소에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급하게 슈트를 대체할 캐주얼을 만들어 내놓았지만 스트리트 캐주얼과 온라인 채널 유통 브랜드에 밀리면서 기존 고객들까지도 뺏겨왔다. 이에 따라 인기 아이템 위주로 스타일을 집중하는 한편 맞춤...
더 보기




 ■ 키워드 3 : 캐주얼 브랜드
  • '지컷' 리조트 컬렉션 완판 행진
    6월 출시 7품목 재생산 티셔츠, 로브 가장 인기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지난달 출시한 여성캐주얼 브랜드 ‘지컷(g-cut)’의 리조트 컬렉션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10개 품목 중 7개가 재생산에 들어갔다....
  • 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늘면서 유동고객이 10% 증가했다. 패션은 전월 대비 한 자릿수 오름세고, 전년 대비는 5~10% 하락세다. 신규 오픈 매장은 세 곳이다.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있던 자리에 지난 7일 뷰티&헬스 스토어 ‘롭스’(1, 2층 총 180평)가 문을 열었고, 아웃도어 브랜드...
  • ‘세인트제르망’ 4050 틈새시장 공략
    나선다. 과거 디자이너 부띠끄의 제품력을 벤치마킹해 소재 고급화에 주력, 캐릭터성을 가져가는 동시에 정제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영캐주얼 브랜드를 선호하는 50대 여성이 증가하는 현상에 주목, 40~50대 여성의 체형에 맞는 영캐주얼 감성도 보강했다. 유통은...
더 보기

기사 스크랩 네티즌 100자 코멘트


데일리뉴스 > 뉴스종합 > 패션   
패션
 패션 | 상권유통 | 원부자재 | 협력업체 | 기관아카데미 | 사람과사람들 | 기타 |
CBME
centrestage
LICENTIA
Blue Mountain
pnpcom
세원ATOS
사람들
.
어패럴뉴스
알립니다  ·  바로잡습니다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이용 불편 접수
회사소개 | 광고문의 | 구독신청 | 인터넷 회원신청 | 한국패션브랜드연감 | 결제오류수정
저작권 규약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컨텐츠 제휴문의
(주)어패럴뉴스사.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71 5층 505호 (구로동, 벽산3차 디지털밸리)
사업자등록번호 : 105-81-5460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구로 제1655호.
.Tel : 02-2025-2200.   Fax : 02-2025-2345.
.www.apparelnews.co.kr,   m.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