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5월 23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삼원색(대표 김복진)이 SPA아동복 ‘에스핏’의 레쉬가드 출시를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겼다.
매년 출시일인 5월 중순부터 판매가 진행됐기 때문에 여름시즌(6~8월)전에도 수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 올해는 한 달 이른 4월에 출시했다.
판매율(5월 중순 기준)이 15%대로, 전년 동기간대비 5% 상승했으며, 이달부터 주당 50~1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완판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이달 말에는 여름시즌 시작에 맞춰 다양한 캐릭터가 들어간 6가지 스타일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레쉬가드는 전체 여름매출의 약 8%로, 비중은 적지만 꾸준히 매출을 올려주는 상품이다”며, “최근에는 해외여행객과 실내 수영장, 온천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레쉬가드가 계절에 관계없이 판매되고 있다. 여름만큼 판매량이 높진 않지만, 조금씩 판매개시가 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