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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패션 메이커스 아카데미' 1기 모집
청년 취업·창업 교육과정

발행 2018년 05월 2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서울상공회의소와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청년들의 패션분야 취업·창업 교육과정인 ‘패션 메이커스 아카데미’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패션 메이커스 아카데미’는 서울상공회의소와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울역(力) 패션허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취업교육은 패션산업에 대한 밀도 있는 이론 교육과 실무자 특강으로, 창업교육은 패션창업 기획부터 자신의 브랜드 사업자등록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된다.


개강은 6월 25일이며, 취업교육 90시간, 창업교육 117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지난 9일부터 신청자를 모집 중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고용보험 미가입자, 실업급여 비대상자인 패션 취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대상이며, 공고일 기준 만 15세부터 34세 이하면 남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취업과정 20명, 창업과정 30명으로 총 5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류(개인정보 동의서, 참가지원서, 취업계획서 또는 창업계획서 각 1부)를 패션메이커스 담당자 이메일(fashionmakers.kr@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6월 18일 최종 인원을 발표할 예정.


산학협력단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숙명여대 의류학과 임호선 교수는 “취업과정 수료생에게는 실무위주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 연계의 기회가, 창업과정 수료생에게는 창업 시제품 및 사업화 컨설팅 지원이, 유망기업 공모전에서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상세 모집절차 및 교육내용은 숙명여자대학교 의류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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