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올리브데올리브(대표 박영배)가 이번 시즌 런칭한 반려동물 패션 전문 브랜드 ‘미밍코’가 두번째 정규매장 입점을 확정했다.

지난 3월 1일 롯데백화점 수원점 첫 매장 오픈에 이어 이달 29일 롯데백화점 창원점이 문을 연다. 지난달부터 전개한 팝업스토어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 힘받이가 됐다.

팝업은 지난달 26일 AK플라자 분당점, 30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각각 오픈해 한달간 운영한데 이어 다음달 1일부터 2주간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에도 선보인다.

백화점을 대상으로 매월 1~2개의 팝업을 가동, 하반기 MD 개편에서 2개점 이상의 정규매장을 추가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달 말에는 공식 몰을 오픈, 온라인 공략도 본격화한다. 자체 몰뿐 아니라 네이버, 주요 온라인 편집몰 입점을 추진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밍코(MIMINKO)’는 의류뿐 아니라 홈, 토이, 프리미엄 사료 및 수제 간식류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모든 아이템을 전개하는 브랜드다.

의류, 홈에 이어 토이 제품까지 자체제작을 통해 선보여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가장 반응이 좋은 상품은 의류와 홈 제품(방석, 베드)이다.

의류는 야구 시리즈(베이스볼 티셔츠, 모자, 원피스 등)가 특히 인기가 높아 여름 시즌 상품에도 반영, 다음 달 출시한다. 여성스러운 미네뜨 라인도 꾸준한 호응을 얻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