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5월 28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자안그룹(대표 안시찬)이 이번 여름시즌 첫 번째 PB ‘Avecattie(아베까띠)’를 런칭하고 브랜드 사업에 나선다.
자안그룹은 플랫폼 비즈니스와 브랜드 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 중인 회사로 패션·뷰티 편집몰 ‘셀렉온’과 보이런던, 누디진, 하이드로겐, 리틀마크제이콥스, 잭헤마 등 글로벌 브랜드들의 라이선스를 확보해 독점 유통하고 있다.
이번 시즌 첫 자사 브랜드 ‘아베까띠’를 런칭하고 PB 운영에 본격 뛰어든다. ‘아베까띠’는 2030대 여성을 겨냥한 브랜드로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불어로 ‘~와 함께’라는 뜻의 ‘Avec’와 친한 친구를 뜻하는 순우리말 ‘아띠’의 합성어로 친한 친구처럼 늘 함께하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색 컬러가 특징인 캐주얼 라인과 모던한 컬러의 포멀 라인 두 가지로 세분화해 고객층을 폭넓게 공략한다.
이번 춘하시즌 컬렉션은 ‘All around girl’이라는 컨셉으로 컬러블록, 언발란스 헴라인, 스트링, 러플, 리본 등 유니크한 디테일을 바탕으로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
런칭 기념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온라인 패션 플랫폼 ‘셀렉온’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 할인쿠폰과 화장품 ‘프린느’의 립스틱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베까띠’는 5월부터 자사몰 ‘셀렉온’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해 인지도 확보와 온라인 기반의 유통 채널을 늘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