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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강남역ㆍ신사동 가로수길ㆍ홍대

발행 2018년 05월 30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스포츠·슈즈 여름 성수기 시작 - 강남역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만큼 수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의류 매장들은 여름 반팔 티셔츠, 여성 블라우스 등이 판매가 좋고, 스포츠나 슈즈 매장에서는 샌들, 슬리퍼 등 여름용 신발들이 인기다. 슬립온, 스니커즈 등은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반면 지난해와 달리 반바지 매출은 주춤하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반바지 판매는 무딘 상황이다. 작년보다 20~30% 가량 판매량이 감소했다는 지적이다.

 

상권은 유니클로, 자라, 스파오 등 ‘SPA’와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데상트, 언더아머 등 ‘스포츠’, ABC마트, JD스포츠 등 ‘슈즈멀티숍’ 등 3개 군을 중심으로 굳혀지는 분위기이다.

지난달 슈마커가 전개 중인 슈즈 멀티숍 ‘핫티’ 자리를 영국 프리미엄 멀티숍 ‘JD스포츠’가 새롭게 문을 열었고, 최근에는 케이투코리아가 전개 중인 정통 스포츠 ‘다이나핏’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준비 중이다.

 

중국인 관광객 증가 중 - 신사동 가로수길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사드보복’으로 인한 긴장상태가 완화되면서 중국인 관광객 방문수도 늘었다.

아직 본래 방문객수를 회복하진 못했지만, 전년 동기간에 비하면 20~30% 가량 증가했다.

지난달보다 휴일이 늘어나면서 내국인 방문객수는 줄었지만, 외국관광객 증가로 인해 매출이 유지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캐리마켓’과 같은 아동복 매장에 고객이 늘었다.

체험형 컨셉 스토어 ‘스트레치엔젤스’와 빵집 ‘아우어베이커리’ 가로수길점, 4층 규모의 ‘COS’ 단독매장 등 각기 다른 카테고리의 다양한 매장이 오픈했다.

신규점포는 대부분 가로수길 메인 거리가 아닌 ‘새로수길(가로수길 옆 골목)’에 들어섰다.

 

대형 플래그십숍 신설 늘어 - 홍대

 

[어패럴뉴스 성혜원 기자] 홍대상권은 서교동과 동교동, 연남동이 개발되면서 초대형 상권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홍대입구 3번 출구 앞의 연남동 경의선숲길이 젊은 층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독자적인 상권으로 발전, 유동
인구가 크게 늘었다. 집값도 크게 올라 경의선숲길 근처 아파트 평균 시세가 6~7억 원 대로 2년 전에 비해 1억 이상 뛰었다.

인근에 단독 주택을 개조해 만든 음식점, 카페, 공방들도 많아 지면서 평당 5~6천만 원을 호가할 만큼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홍대입구역 근처 패션매장은 뉴발란스, 나이키 등 스포츠 매장 인기가 여전하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보세 매장 방문도 작년보다 크게 늘어 활기를 띠고 있다.

한 상권 관계자는 “확실히 작년보다 중국인 관광객 수가 많아졌다”며 “최근 패션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많아지면서 젊은 층들의 패션 상권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최근 홍대입구 어울마당로에는 스트리트 캐주얼 ‘널디’의 플래그십스토어가, 홍익대학교 앞 와우산로에는 ‘MLB’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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