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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별마당 도서관 개관 1주년 맞이 초청 공연
피아니스트 손열음 6월 2일(토) 깜짝 재능기부 공연

발행 2018년 05월 3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오는 6월 2일(토) 오후 3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깜짝' 무료 공연을 펼친다.

전문 공연장소가 아닌 '열린' 공간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직접 연주하는 것 자체도 상당히 이례적이지만, '재능기부' 형식으로 시민들을 만나게 돼 '서프라이징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신세계는 밝혔다.

특히, 손열음은 국내 공연일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먼 해외에서 흔쾌히 별마당도서관을 찾아오기로 결정했다.

신세계그룹이 문화예술 경영 차원에서 조성한 별마당 도서관이 남녀노소 세대간 소통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되자 더욱 힘을 실어주기 위해 '특별한' 행보에 나선 것이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연주상, 콩쿠르 위촉작품 최고연주상 등을 수상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2007년 뉴욕 UN 총회장에서 열린 반기문 UN 사무총장 취임 축하 연주를 비롯해 제1회 금호음악인상,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손열음 공연 외에도 신세계프라퍼티는 별마당 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명사, 예술, 나눔’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그 첫 시작으로 6월 1일에는 이국종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외상외과’를 주제로 외상환자 치료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6월 8일에는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추사 김정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6월 15일에는 가장 영향력 있는 비구니 스님인 정목스님의 강연, 6월 22일에는 허구연 해설위원과 어수웅 기자의 ‘프로정신’에 대한 대담, 6월 29일(금)에는 이준익 영화감독과 영화 ‘변산’ 의 주인공 박정민, 김고은이 함께하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관 초기부터 인기를 끌었던 ‘도서관 콘서트’도 6월 한 달간 다양하게 진행된다.

6월 3일(일)에는 예술의 전당 어린이 예술단의 합창, 6일(수)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공연이 진행되며, 9일(토)에는 보컬리스트 선우정아, 17일(일)에는 개그맨 출신 재즈가수 이동우, 23일(토)에는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악장인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공연도 예정되어있다.

개관 1주년 맞이 아트 프로젝트인 최정화 설치미술작가의 ‘꿈나무’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별마당 도서관 한 가운데 전시되는 아트 프로젝트 ‘꿈나무’는 7m 높이의 초대형 상상 나무로, 형형색색의 여러 과일을 통해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꿈나무’ 작품 밑에 원형의 벤치를 설치해 누구나 편하게 쉬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별마당 도서관 1주년을 맞아 에코백 등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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