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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저 ‘아보카도’ 상의 아이템 강화
내년 전체 20% 비중 구성

발행 2018년 06월 0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아보카도코리아(대표 최훈)가 미국 직수입 여성 애슬레저 브랜드 ‘아보카도’의 상의 아이템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

이번 춘하시즌 처음으로 상의 아이템 20개 스타일을 구성한 ‘아보카도’는 내년에 상의류를 전체 상품의 20%까지 늘리고, 스타일별 300장 이상의 물량을 가져갈 계획이다.

상품은 롱 기장, 루즈한 핏의 티셔츠류, 바람막이 등 이너부터 아우터용까지 애슬레저 원단의 디자인 한계성을 극복한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 제안, 퀄리티에 중심을 둔 전개에 집중한다.

온라인 중심의 저가 애슬레저 브랜드와 백화점 내 일반 여성복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여성복과 스포츠의 중간 지점에서 성장성을 높인다.

이 회사 박상은 팀장은 “애슬레저를 필라테스, 요가복 브랜드랑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원래 레깅스가 중심이다. 브라탑이 아닌 레깅스와 매칭 가능한 상의류 경쟁력을 얼마나 높이느냐가 성장을 좌우할 것이며, 이미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순수 오프라인 기준 롱 디자인의 바람막이가 5개 매장에서 주말 일평균 30개씩 판매됐고, 티셔츠류도 평균 300장씩 소화되고 있다. 그중 티셔츠 2개 스타일은 출시 한 달 만에 완판됐다. 아우터 기준 218,000~238,000원, 티셔츠 기준78,000~88,000원 의 가격대에도 대부분 정상가로 판매됐다.

상의류와 더불어 고객 의견을 반영한 전략 아이템도 보강한다. 이번 주 오프라인 애견의류(5 스타일, 4컬러) 판매를 시작했고, 하반기 출시를 위해 임산부용 레깅스를 개발 중이다.

‘아보카도’는 현재 신세계 대구, 센텀시티, 강남, 광주점과 스타필드 고양점까지 5개 점을 가동 중이며, 하반기 2개 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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