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6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수입 원단과 고급 장식으로 품격 더한 신규라인 ‘비쥬(BIJOU) 라인’도 출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가 전속모델 강소라와 함께 한 여름화보를 공개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올해 전속모델로 강소라와 컨템포러리 감성을 보다 강조하고자 인물 중심의 ‘Portrait book(초상화)’ 컨셉으로 화보를 연출했다.
여름 화보에서는 시원한 소재와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 등 여름시즌을 대표하는 아이템들을 엿볼 수 있는데 플라워 패턴의 쉬폰 원피스 등 데일리룩 뿐 아니라 어깨선을 드러낸 스트라이프 원피스 등 바캉스, 나들이에 제격인 다양한 원피스들이 주를 이룬다.
이번 원피스들은 정교한 패턴과 허리라인 장식 등 몸매를 날씬하게 돋보여주는 효과로 일명 ‘-2kg 원피스’로 불리운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이 외에도 여름용 체크패턴 슈트도 선보였다. 시원한 소재의 재킷과 숏팬츠로 한 여름 오피스룩이나 모임룩으로도 손색없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올해 여름부터 ‘비쥬(BIJOU) 라인’을 전개한다. 프랑스어로 보석을 뜻하는 ‘비쥬’ 처럼 수입 원단과 비즈 장식 등 고급 자재로 제작해 프리미엄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비쥬 라인은 이번 여름부터 일부 매장에서 전개한다.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올리비아하슬러는 올 여름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뿐 아니라 새로운 라인을 출시하는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