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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플러스, 아동 전문몰 ‘패플키즈’ 키운다
지난해 매출 100% 신장

발행 2018년 06월 07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유아·주니어 집중 확대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패션플러스(대표 채영희)가 아동복 전문 쇼핑몰 ‘패플키즈’의 입점 브랜드를 확장한다.

530여개 입점 업체 중 키즈 브랜드가 60% 이상 구성돼있어,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은 유아, 주니어 브랜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업체수를 정하지 않았으나, 주니어 아동복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백화점 브랜드 위주로 입점을 추진 중이다.

입점 진행을 위해 몰에서 실시하는 쿠폰 할인과 특가세일 등 기본적인 판매 전략을 갖추되, 단순 매출 상승을 위한 입점이 되지 않도록 입점 업체의 특성이나 필요조건 등을 자세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전체적인 매출 규모가 확대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패플키즈’와 어울릴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입점 진행 시 브랜드의 컨셉과 아이템 별 특징이 잘 드러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패플키즈’는 2016년 런칭 후 지난해 매출이 100% 신장했으며, 올해는 4월 기준 전년 동기간보다 70% 신장했다.

빠른 신장세는 신속한 업무처리방식에서 기인한다.

브랜드 입점추진, 몰 할인행사 기획 등 대부분 업무를 선 추진 후 보고 시스템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사업 준비부터 결과에 따른 대응까지의 과정이 매우 빠르다.

이러한 업무시스템은 직원들 개인역량 강화와 업무속도 및 효율증진으로 이어지고 있어, 추후 ‘패플키즈’ 사업 확대 시에도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션플러스는 올해 ‘패플키즈’ 사업 확대를 통해 연매출 4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 오픈하는 종합 쇼핑몰 ‘모다몰’을 안정화 시킨 후, ‘패플키즈’의 단독몰 구축까지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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