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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일자리 창출, 상생에 3년간 9조 투자”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혁신성장 간담회 가져

발행 2018년 06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그룹(회장 이명희)이 오늘(8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갖고, 혁신성장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신세계는 고용창출을 위해 향후 3년간 연평균 3조씩 총 9조원 규모를 투자해 연간 1만 명 규모의 신규채용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년간 평균 2조6천억 원 규모를 투자했는데, 이보다 연간 4천억 원 가량 증액했다.


동반 상생 채용박람회를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고용창출에도 앞장선다. 4년 동안 총 6회의 채용 박람회를 진행, 1만5천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1월 임금 하락 없는 주 35시간 근무제 도입했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07, ‘13년 전환으로 정규직 비율 94%)도 지속 추진 중이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구상도 내놓았다.


신세계는 자체 브랜드 '노브랜드'에 전통시장과의 상생 기능을 담은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를 확대한다. 전통 시장 내 어린이놀이터 등과 함게 설치, 현재 당진, 구미, 안성, 여주, 서울 경동시장 등 5개점을 운영 중이며 추가로 30개 시장과 협의 중이다.


중소 협력사(납품업체) 자금지원도 확대한다. 동반성장 투자 재원 지원 규모를 향후 5년간 2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올해 6천억 원 규모로 동반성장펀드 등 저금리/무이자 대출 지원을 한다.

우수 중소기업 육성 및 판로지원을 위해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 청년 창업 기업 등의 상품 발굴, PL상품 협업 등의 지원을 확대하고, 신세계의 유통채널(미국, 베트남 등 13개국)을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수출 판로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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