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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트레이닝복 시장, 5년간 연평균 18% 성장

여성 수요 24%로 폭발적 증가
오경천기자, okc@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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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웨어 여성 고객 집중 공략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국내 트레이닝복 시장이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 리서치 전문 기업인 NPD그룹코리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지난 5년간 국내 트레이닝복 시장은 연평균 18%의 고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여성 트레이닝복의 성장세는 24%로 여성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NPD그룹코리아 측은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와 웰빙, 욜로 등 삶의 질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트레이닝복을 구입한 성인 여성 중 피트니스 트레이닝 목적으로 구입한 경우가 60%, 요가와 필라테스 같은 스튜디오 트레이닝을 목적으로 구입한 경우가 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품은 타이츠와 스포츠 브라로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여성 소비자들이 트레이닝복 구입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3가지 요소는 핏과 디자인, 편안함이며, 특히 핏의 중요성은 다른 스포츠웨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국내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에 따르면 타이츠와 스포츠 브라 등 여성 전용 상품들의 수요가 매년 증가 추세다. 러닝은 물론 요가나 필라테스 등 인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30~40대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

대표 브랜드 ‘뉴발란스’는 여성 전용 매장 ‘뉴발란스 우먼스’를 지속 확대 중이다. 지난해 7개에서 올해는 연말까지 20개로 늘린다는 계획. ‘데상트’ 역시 우먼스 컬렉션에 대한 투자를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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