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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계열사 ‘동아TV’ 베트남 콘텐츠 플랫폼 시장 진출
베트남 VTVB와 손잡고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발행 2018년 06월 2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인구 1억명 베트남에 ‘K 라이프스타일’ 전파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LF(대표 오규식)가 계열사 동아TV(대표 박란)로 베트남 콘텐츠 플랫폼 시장에 진출 한다.

동아TV는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국영 방송국 VTV 자회사 VTVB와 현지 콘텐츠 제작 유통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동아TV와 함께 K패션, K뷰티 등 한국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베트남 전역에 소개할 VTVB는 2005년 베트남 국영 방송국 VTV(Vietnam Television)에서 출자하여 자본금 100%를 보유한 방송기술 및 콘텐츠 사업 관련 자회사다.

최근 베트남 정부의 국책 사업인 국영기업의 민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IPO를 통해 VTV가 지분을 보유한 주식회사로 전환 된 곳이다.

VTVB는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동아TV는 VTVB가 OTT 플랫폼과 동아TV의 인기 프로그램 제휴 방안과 국영 방송국 VTV 케이블 플랫폼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K패션 및 K뷰티 콘텐츠를 수출할 계획이다.

LF는 동아TV로 수 년 내 베트남 시장에서 한류를 대표하는 방송 채널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역으로 베트남 현지의 우수 콘텐츠를 동아TV 채널 및 브이 스타일라이브 채널 등을 통해 국내에 방영, 한국-베트남 문화 콘텐츠 교류의 메신저로서 양국간 문화교류의 첨병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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