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트루젠’ 상품 리뉴얼 속도 낸다
인디에프, 유통 체질 개선 후 상품 집중

발행 2018년 06월 2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포멀·캐주얼 이원화… 데일리캐주얼 강화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인디에프(대표 손수근)가 유통 정비에 집중했던 남성복 ‘트루젠’의 상품 리뉴얼에 착수했다.

점포 축소 등 비효율 유통 제거로 부실을 걷어낸 인디에프는 1년 가까이 공석이던 디자인실장을 다시 채용했다. 내년 춘하시
즌 부족한 상품을 보강하고 라인을 재정비하는데 집중하기로 한 것.

이 회사 박두병 사업부장은 “유통 정비로 체질 개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에는 상품 리뉴얼을 바탕으로 재도약하는데 집중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품은 포멀과 캐주얼 컬렉션 구성비를 조절하고 취약했던 데일리 캐주얼 라인을 강화한다.

디자인실에 최근 발탁된 최재나 실장은 신사복과 남성 타운 캐주얼 브랜드를 두루 거친 베테랑이다. 때문에 캐주얼 컬렉션 개발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캐주얼 컬렉션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만큼이 분야에 대한 개선이 시급했다.

백화점과 아울렛 등 단일 브랜드로 다채널 유통하고 있는 만큼 향후 상품 이원화도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

상품 리뉴얼에 앞서 인디에프는 이미 상품 개발 부서 통합 및 소싱 프로세스 개편 등 시장 대응력을 높여둔 상태다.

반응 생산 비중 확대, 원부자재 구매 라인 교체 등 이전과 달리 다양한 시도로 사업 환경 전반에 걸쳐 변화를 줬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