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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지, ‘19SS 파리 컬렉션’ 주제 ‘대안(ALTERNATIVE)’
‘19년 준지 여성 런칭, 여성 아이템 비중 50% 넘어

발행 2018년 06월 26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나일론 소재, 강렬한 체크 등 ‘주목’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 2019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내년 런칭 예정인 여성복 준지(JUUN.J WOMEN) 캡슐 컬렉션으로 남성복 이미지를 넘어서는 한편 스니커즈, 모자, 힙색 등 액세서리 라인까지 준지 하우스(JUUN.J HOUSE)’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총 17명의 모델 중 9명을 여성으로 구성했다.

총 37착장의 의상 중 20착이 여성 컬렉션으로 내년 정식 런칭하는 여성 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컬렉션 테마는 ‘대안(ALTERNATIVE)’으로 네온, 오렌지 등 악센트 컬러와 나일론(비닐)소재를 새롭게 적용했다.


여기에 과감한 체크와 스트라이프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준지’는 클래식과 90년대 스포츠 아이템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ALTERNATIVE TAILORING’, ‘ALTERNATIVE TECH’로 재해석한 스포티한 외투외 팬츠는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파격적인 런웨이도 주목을 받았다.

약 3M 높이의 초대형 이미지보드 17개를 런웨이에 설치, 피날레에서 보드의 이미지와 같은 의상을 착장한 모델이 보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컬렉션에 프레젠테이션 기법이 활용한 것.

이는 2017년부터 ‘준지’가 매 회 진행하는 방식이다.

여성 커머셜 라인은 오는 9월 파리에서 첫 세일즈를 시작할 계획이다.

서울 한남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 총 400여개 스타일을 공개한다.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상품 방향성을 최종 점검 후 내년 정규 사업으로 진행한다.

준지는 미국, 중국, 캐나다, 이태리, 영국 등 30여 개국 120여개 매장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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