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6월 26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매달 10~15% 신장 이어가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야나기(대표 김영미)가 전개 중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엔플러스키즈’가 매달 10~15%대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점 평균 4,000만 원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달 초 오픈한 롯데마트 서산점 ‘엔플러스키즈’ 역시 2주간 2,000만 원대 매출을 올렸다.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점별 상품을 다르게 입고시킨 점이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
현재 상품 기획부터 입고까지 전 과정을 일주일 단위로 진행하고 있으며, 신상품 출고 후 월간 판매율을 분석해 리오더품목과 수량을 결정한다.
신상품 출고 시에도 해당 점포에서 판매율이 높은 상품과 비슷한 컨셉의 제품들을 입고시킨다.
야나기는 신장세에 힘입어 올해 목표 매장 수였던 30개를 상반기 중 초과 달성해 33개 매장 (‘야나기’ 13개, ‘엔플러스키즈’ 20개)을 확보했으며, 현재도 입점 제안이 계속되고 있어, 연내 40개까지 매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