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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곤, 추동 컬렉션 영상으로 사전 공개
60년대 영국 ‘모즈(Mods)’문화에서 영감

발행 2018년 06월 28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대표 양만석)이 28일 스트릿 캐주얼 ‘노나곤’의 추동 컬렉션 ‘MODXXXXXX’의 이미지와 룩북을 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60년대 영국 ‘모즈(Mods)’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모즈 문화와 ‘모즈룩’(Mods Look; 60년대 영국 모더니스트 사이에서 유행한 슈트 스타일. 비틀즈의 스타일이 대표적)이 당대의 모더니스트들을 상징했다면, ‘노나곤’의 이번 컬렉션은 현대의 모더니스트를 대변한다.

‘노나곤’은 ‘Mod was all about the now and the new’를 주제로 컬렉션 전반에 걸쳐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절개라인 등 독특한 포인트를 활용해 현대적으로 모즈룩을 제안한다.

대표상품인 오버사이즈 데님 트러커와 라이더 재킷은 손등을 덮는 오버사이즈 기장과 소매가 탈부착 가능한 디테처블 디테일로 모즈 문화 특유의 저항정신을 표현했다.

컬러도 한 층 과감해졌다.

민트 컬러의 라이더 재킷, 데님 두 벌을 겹쳐 입은 듯한 이중 레이어드(Layered) 구조의 데님 팬츠와 오버사이즈 체크 재킷 등 스트릿 감성을 한층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공식 온라인몰 ‘SSF샵’과 노나곤 온라인몰, 편집숍 ‘10꼬르소 꼬모’ ‘비이커’ 갤러리아 본점 등 국내와 중국 I.T 백화점과 일본 한큐백화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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