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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즈’ 온라인 판매 키운다
예송패션

발행 2018년 07월 13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예송패션(대표 송민정)이 전개하는 시니어 여성복 ‘미세즈’가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주력한다.

올 5월 롯데 미아점에서 시니어 최초로 온라인 매출액 1500만 원을 달성하며 온라인 시장에 대해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다.

미아점을 포함한 5개 점부터 점진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변화를 모색하는 것으로, 현재는 이월제품만 판매하고 있으나 향후 정상제품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판매가 잘 되었던 이유는 가격에 민감한 온라인 환경에 맞추어 묶음 판매, 할인 등을 진행했기 때문.

또 시니어 브랜드 특성상 매니저, 고객 모두 온라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보완하려 매니저 교육을 강화하고 온라인에 익숙한 새 매니저를 영입했다.

매니저가 직접 온라인에 제품 등록, 판매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추후 매장에서 고객의 온라인 구매를 도울 수 있도록 관리하는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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