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7월 16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이폴리움(대표 이정배)이 전개하는 유아용품 종합몰 ‘디밤비’의 오프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5% 상승했다.
백화점(신세계 본점, 강남, 동대구, 현대 판교)의 온라인 몰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올해 3월 온라인 팀 인력을 오프라인 팀으로 재배치하면서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업무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결과다.
기존까지 판매, 재고관리, 상품등록, 상품 입출고 등 해당점포의 온라인 몰 업무를 매장 매니저가 맡았으나, 온라인 팀 인력충원을 통해 본사에서 온라인 관련 업무를 일괄 처리했다.
매니저는 매장에서 주문 상품에 대한 입출고만 담당하기 때문에, 매장별 매출 편차와 판매 절차 상의 오류가 최소화됐다.
‘디밤비’의 오프라인 매출 중 오프라인매장과 백화점몰 매출 비중은 약 6:4며, 온라인으로 소비패턴이 옮겨감에 따라 추후 백화점몰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