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7월 16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커머스플러스(대표 최성환)가 수입전개 중인 유·아동 UV 차단 브랜드 ‘반즈’의 용품 라인 비중을 늘렸다. 지난해 약 60%(의류 40%)를 차지했던 매출과 상품 비중이 모두 80%까지 늘었다. 브랜드 리뉴얼을 실시한 결과다.
지난 3월 호주 본사의 리뉴얼 정책에 따라 상호 명을 ‘베이비반즈’에서 ‘반즈’로 수정했으며, 주력 상품군을 의류에서 용품 라인으로 변경했다. 모자는 자사 브랜드 ‘썬글레이드’ 상품에 집중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런칭 초반인 2015년 이전에는 의류 매출이 60%에 달했으나, 매년 여름마다 수영복이나 래쉬가드를 출시하는 브랜드가 늘면서 매출이 조금씩 줄었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타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선글라스, 이어머프, 물안경 등 다양한 용품을 출시했으며, 용품 매출이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