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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 ‘도시어부’ 효과… 낚시 컬렉션 확장
아웃도어 영역 산에서 바다로 넓히는데 성공

발행 2018년 07월 2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낚시웨어 판매율 평균치보다 15% 이상 높아
마닷 티셔츠 10~20대 인기 2차 리오더 진행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젯아이씨(대표 김홍)는 정통 아웃도어 ‘웨스트우드’의 ‘낚시웨어 컬렉션’을 확장 전개하기로 했다.


올해 초 일부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아 하반기에 구성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협찬 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좋아 6월부터 연말까지 협찬을 연장하기로 했다.


젯아이씨는 올해 초 아웃도어의 영역을 산에서 벗어나 다양한 레저로 확대하고자 ‘웨스트우드’의 낚시웨어 컬렉션을 새롭게 런칭했다.


최근 낚시가 젊은 층들에게도 취미 생활의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하나의 카테고리로 구성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티셔츠, 베스트, 바지, 라이프웨어수트, 트래킹화, 모자 등 풀 세트로 낚시 활동에 맞게 활동성과 기능성도 높였다. 매장에서도 별도의 조닝을 구성하는 등 비중 있게 선보였다.


여기에 컬렉션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인기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의 뉴질랜드 편에서 의상 협찬을 진행했다.


‘도시어부’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마닷)이 출연 중인 낚시예능으로 시청률이 5%에 육박하는 등 낚시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속모델 장혁과도 S/S 화보를 통해 낚시 컬렉션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낚시웨어 컬렉션에 대한 결과는 기대보다 좋았다. ‘웨스트우드’ 측에 따르면 6월말까지 낚시웨어 컬렉션의 판매율이 전체 상품 평균 판매율보다 15% 이상 높다.


특히 ‘도시어부’ 뉴질랜드 편에서 마닷이 착용한 티셔츠는 10~20대 젊은 층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남녀 스타일 모두 2차례에 걸쳐 리오더를 진행했다.


‘웨스트우드’ 관계자는 “낚시는 물론 다양한 레저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젊은 층들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6월부터 의상협찬을 다시 시작하면서 반응은 더 좋다. 뉴질랜드편 이후 각 매장에서의 문의와 판매가 늘어나면서 연말까지 ‘도시어부’의 협찬을 연장한 것이다.


6월부터 제품이 본격적으로 다시 노출되자 반응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비수기 시즌인 7월 들어 매출이 전년보다 10% 이상 뛰었다.


하반기에는 상품 구성도 더욱 강화한다. 상반기에는 15개 스타일 정도 선보였는데 하반기에는 30개 이상의 스타일을 출시할 예정이다.


각 매장에서도 컬렉션 섹션을 확대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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