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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아식스·라코스테·로토’ 대결
‘유니클로’의 페더러 8강전 탈락

발행 2018년 07월 2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나이키와 아디다스도 모습 감춰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테니스 황제로 불리는 로저 페더러와 유니클로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로 떠들썩했던 올해 런던 윔블던 테니스 챔피언 대회는 남자 결승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 탈락, 아식스와 라코스테, 로토스포츠 대결이라는 이변(?)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준결승에서 아식스 테니스화와 라코스테 테니스 복장의 노박 조코비치(Nobak Djokovic, 세르비아)가 나이키의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스페인)을, 이탈리아 로토 스포츠 유니폼의 캐빈 엔더슨(Kevin Anderson, 남아공)이 휠라의 존 이스너(John Isner, 미국)를 각각 눌렀다.


윔블던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노렸던 페더러의 8강전 탈락과 남자 결승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 브랜드가 나란히 모습을 감춘 것은 이변이라는 평이다.


여자 우승의 안젤리크 케르버(Angelique Kerber,독일)는 아디다스, 준우승 세레나 윌리엄스( Serena williams, 미국)는 나이키가 후원사다.


최종 우승자 조코비치는 금년 초 까지만도 유니클로 유니폼과 아디다스 운동화를 착용하다 라코스테 유니폼과 아식스 운동화를 파트너로 새 계약을 체결했다.


거금을 투자해 로저 페더러로 말을 바꿔 탄 유니클로의 판단은 잘못된 것일까.


오는 8월 또 하나의 메이저 대회 유에스 테니스 오픈이 진검승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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