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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이노칩 모다 대대적 조직개편

발행 2018년 08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매입본부 통합하고 2개 영업 본부 신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모다이노칩(대표 박인길, 권오일)이 이달 1일부로 유통사업 법인인 모다의 조직 개편 및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 회사는 대명화학(구 KIG그룹)이 전자기기 업체 모다이노칩을 2009년 인수했고 모다이노칩을 통해 2010년 유통 기업 모다(구 모다아울렛)를 인수, 유통과 전자기기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올해 모다 박칠봉 사장 사임 이후 첫 개편으로서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번 개편은 지난 6월말 단행할 계획이었으나 두 달여가 늦게 발표된 것으로 상당히 과감하게 손질됐다. 매입과 영업 본부의 변화가 가장 컸다.

우선 매입 1~2본부를 통합해 매입본부 매입팀으로 바꾸었으며 통합된 매입 본부장은 박호규 상무가 맡는다. 영업기획실, 영업관리팀은 폐지되며 관리본부 마케팅팀은 매입본부 아래 마케팅팀으로 소속이 변경된다.

대신 영업1본부, 영업2본부가 신설돼, 점포별로 나뉘었다. 영업 1본부는 대구, 양산, 경주, 진주, 울산, 김천구미, 순천점 등이 영업2본부는 대전, 곤지암, 천안아산, 원주, 행담도, 인천, 구리남양주점 등이 소속된다.

보직이동도 그 어느 해 보다 컸다.

정태형 상무는 영업2본부장과 행담도점장을, 임채석 상무는 울산점장과 영업 1본부장을, 양해동 상무는 구리남양주점장과 교육팀장을 겸직한다.

엄홍석 영업기획실 이사는 매입본부 골프 매입팀을, 매입본부 1팀 소속 중 차태진 부장은 매입본부 영캐주얼, 중가캐주얼 캐릭터, 스트리트 패션 담당을, 최창열 부장은 제화, 핸드백, 잡화, 화장품을, 조상운 차장은 멀티캐주얼, 진캐주얼, SPA, 리빙(생활)을, 박종영 대리는 여성을, 서원호 계장은 캐주얼 부문의 매입을 맡는다.

매입본부 매입2팀 소속 중 최진동 부장은 멀티슈즈, 스포츠, 수영복, 스포츠, 아웃도어를, 정준호 차장은 남성패션, 유아동 부문의 매입을 맡는다. 전현창 부장 외 2명은 종전 관리본부 마케팅팀 소속에서 매입본부 마케팅팀 소속으로 바뀐다.

홍종원 영업2본부 오산점 부장은 영업1본부 김천구미점장으로, 김영출 영업2본부 원주점 부장은 영업2본부 오산점장으로, 유우석 영업1본부 김천구미점 부장은 매입본부 매입팀의 여성패션, 모피, 란제리 담당을 맡게 된다. 영업2본부 원주점 이경원 차장은 원주점장을 대행한다.

한편, 모다이노칩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05억4천만 원, 영업이익 150억2천200만 원, 순이익 117억1천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5.4%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2.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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