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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인터내셔날, 라이선스 포트폴리오 조정
탑기어·스마일리·리틀타익스 중단

발행 2018년 08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페코짱·리카 등 캐릭터 군 집중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라이선싱 에이전시 준인터내셔날(대표 최준석)이 최근 운영 브랜드를 대폭 줄였다.


이 회사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부문 라이선스를 줄이는 대신 강점인 캐릭터 군을 보강했다.


영국 BBC 방송사 자동차 배틀프로그램인 ‘탑기어(Top Gear)’에 대한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탑기어’는 케이브랜즈가 남성복으로 런칭, 투자를 강화했지만 몇년 못가 전개를 중단했다. 이후 패션 부문 파트너사 모집에 난항을 겪다 라이선스 사업을 접기로 했다.


또 영국 ‘스마일리(Smiley)’의 국내 라이선스 권한도 포기했다.


올해부터 ‘스마일리’ 국내 라이선스 운영사는 인피니스로 바뀌었다.


‘스마일리’는 현대백화점 캠페인 캐릭터로 잘 알려진 바 있다. ‘스마일리’는 310개 라이선시(협력사), 50,000개 유통처, 연간 5,000억 원 매출을 올리는 대형 글로벌 브랜드다.


미국 완구 브랜드 ‘리틀타익스’의 라이선싱 에이전시 역할도 중단한다.


‘리틀 타익스’는 완구 외 아동 패션에서도 강한 브랜드였다.


일부 브랜드를 축소한 이 회사는 대신 일본의 밀키 캔디 캐릭터 ‘페코짱’과 인형 ‘리카’ 등 캐릭터 성격이 강한 라이선스 브랜드 군을 도입해 영업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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