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8월 2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케이투(대표 정영훈)의 정통 아웃도어 ‘K2’가 올 추동시즌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담은 다양한 다운제품을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 확보에 나선다.
K2는 이번 시즌 롱 패딩, 숏 패딩 등 길이 변화 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의 퍼와 겉감 소재, 감각적인 프린트 등 트렌디한 스타일로 10~30대 젊은 고객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운 전 제품에 100%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퍼와 핑크 등 화사한 컬러, 다양한 핏을 적용한 여성 다운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데일리로 입기에 좋은 심플한 디자인의 플리스 재킷, 패딩 베스트, 맨투맨 티셔츠 등 가벼운 트레킹, 캠핑을 즐기는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김형신 K2 마케팅팀장은 “이번 시즌 심플해진 마운틴 제품군 뿐 아니라 다양한 변화를 준 트렌디한 다운 제품을 통해 기존 고객 뿐 아니라 새로운 젊은 고객층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변화를 알리기 위해 전속모델 배우 정해인과 함께한 F/W시즌 화보를 통해 감각적인 아웃도어룩부터 스타일리시한 겨울철 패딩룩을 제안한다. 공개된 화보 속 정해인은 데일리로 입기 좋은 플리스 재킷부터 대세 아이템인 롱패딩과 트렌디한 숏패딩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한편, K2는 2018년 신상 다운재킷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운다운(DOWN DOWN) 프로모션’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수지패딩으로 완판을 기록한 ‘아그네스(AGNES)’와 벤치파카 스타일의 ‘포디엄(FODIUM)’, ‘코볼드’(KOBOLD) 롱패딩, 야상형 고스트(GHOST) 롱패딩 등과 슬림패딩 자켓 등 18F/W 다운 신제품 일부 품목에 한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