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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은평, 지역 주민의 '사랑방'으로 재탄생

발행 2018년 08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몰 은평이 지역 사회와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쇼핑몰에서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롯데몰 은평을 찾는 고객들 중에서 쇼핑과 식사 외에 다른 목적을 위해 쇼핑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롯데몰 은평은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로 교육장을 빌려주는 서비스로 직원 교육을 위해 주로 사용되었던 교육장을 여유 시간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면서 롯데몰 은평이 ‘사랑방’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롯데몰 은평 지하 1층에 위치한 교육장은 145㎡(44평) 규모로 9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은평구 주민이라면 교육, 세미나, 소모임, 동호회 활동 등을 위해 교육장을 빌릴 수 있다.
 
특히 음악 동호회의 연습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은평구 마을 합창단 ‘물푸레 합창단’과 바이올린 동호회가 그 주인공들이다. 8월에도 교육장 대관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 지난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파트너사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필라테스 클래스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7월에 진행한 클래스는 전문 필라테스 강사가 지도하는 클래스라는 입소문을 타 6월 클래스에 대비하여 참여 인원이 약 2배 증가하였다.
 

롯데몰 은평은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쇼핑몰에서 문화생활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먼저 은평구에 위치한 미술 학원과 연계하여 미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평소 학원 외에는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던 청소년들에게 쇼핑몰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4층 그린홀에서 그랜드 피아노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연주회를 진행한다. 그랜드 피아노 연주회는 고객들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롯데몰 은평 최종훈 부점장은 “8월 말 롯데몰 은평에서 열릴 지역 주민 탁구 대회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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