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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아무로 나미에와 'NAMIE AMURO X H&M' 컬렉션 선보여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600여개 매장에서 8월 21일 출시

발행 2018년 08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전 마지막 패션 캠페인  “Namie Amuro x H&M” 의 가을 컬렉션을 출시한다.

 

두번째 에디션인 이번 가을 컬렉션은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그 규모가 한층 더 확대되었다. 한국과 중국을 포함, 총 6개 국가의 약 600여개 H&M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발매된다.

 

컬렉션은 의상과 슈즈,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이지와 모노톤을 바탕으로 하여 오피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Namie Amuro x H&M' 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즐겨입을 수 있는 가을 패션을 제안한다. 전반적으로 모노톤의 컬러를 사용하여 모던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룩을 연출한다.

 

공개된 첫번째 룩은 트렌디한 스타일의 니트와 팬츠 착장이다. 최근 트렌드인 와이드 레그 팬츠와 니트 아래로 셔츠 끝부분이 살짝 보이는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이 신선한 느낌을 준다. 스웨이드 카스케트(casquette) 모자는 트렌디하면서도 가을 분위기를 살려주는 액센트가 되었다.

 

스트라이프 수트 착장은 어깨부분에 패딩이 들어가서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고, 데님 진에 베이지 니트를 매치한 룩은 베이직하면서도 여성스럽다. 심플한 티셔츠와 데님팬츠에 무심한듯이 걸친 트렌치코트룩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시크한 가을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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