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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액세서리, 위치정보 알려주는 ‘스마트 러기지’ 출시

발행 2018년 09월 04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스마트 기능으로 무장한 ‘빈폴 액세서리’의 스마트 러기지(Smart Luggage)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러기지’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실시간 위치 정보는 물론 분실 방지용 알람을 제공하는 등 여행 편의를 위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는 신개념 여행용 러기지다. 

앱과 ‘스마트 러기지’의 거리가 멀어지면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주고, 분실한 경우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예컨대 여행 중 실수로 ‘스마트 러기지’를 잃어버렸다면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마지막 분실 지점의 위치를 지도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또 목적지에 도착 후 가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다.


수하물 벨트에 ‘스마트 러기지’가 도착하면 스마트폰에 알람을 주어 여유롭게 찾으면 된다.

전용 앱과 연결을 통해 최대 50m부터 본인 손에 들어오기까지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연락 정보 뿐 아니라 사진 등 원하는 이미지와 정보를 전용 앱으로 손쉽게 변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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