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9월 1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파코인터내셔날(대표 박준성)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안토넬리’가 이번 추동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서머 인 윈터(SUMMER IN WINTER)’라는 컨셉으로 컬러의 톤과 대비, 오버레이를 통한 새로운 조합으로 겨울의 강렬함을 여름 감성으로 담아냈다.
벨벳, 코듀로이, 무스탕, 자가드 등의 소재와 채도 높은 컬러, 애니멀 프린트 등으로 한층 더 트렌디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겨울 컬러인 그레이, 화이트, 카멜 컬러와 리치하고 볼드한 컬러를 새롭게 조합해 시즌의 경계를 모호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울, 알파카, 양가죽 소재의 겨울 아우터에 썬 옐로우, 플레임 레드, 러스트 오렌지, 클라인 블루, 터콰이즈 등 생동감 있는 컬러를 더해 독특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블루 컬러는 블랙을 대체하는 색상으로 활용해 포멀함을 연출하는 등 기존과 색다른 표현력으로 다채롭게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