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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옷, 서울봉제클럽과 2018 추동 패션쇼 진행
국제기능명장의 자체제작 제품 선보여

발행 2018년 09월 14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어바옷(대표 지승현)이 지난 8일, 서울봉제클럽협동조합(회장 박병두)과 협업해 올 추동시즌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서울봉제클럽협동조합과 MOU를 체결했다. 서울시청의 ‘협업화 지원 사업’ 진행 중, 지원사업 과제로 협업 패션쇼를 기획한 것. 봉제공장 일감 연결 및 마케팅을 위해서다.


이번 패션쇼에서 서울봉제클럽협동조합 내 국제기능명장이 직접 제작한 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템은 코트, 원피스, 구두 등이다. 서울 마포구의 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에서 진행했으며, 주노, 라리안, 피넛, 커먼프라자, 조애 등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여성복업체 커먼프라자는 미국 국제기능올림픽 경진대회 금메달 수상자인 김승준 명장이, 수제화업체 조애는 김근중, 임종현 명인이 소속되어 있다.


어바옷의 지승현 대표는 "봉제산업은 하향, 패션산업은 상향으로 향하고 있지만 패션과 봉제산업은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국제기능명장들의 자체제작 의류를 알리고, 하향산업으로 분류된 봉제패션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 어바옷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바옷은 올해 6월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봉제공장 일감을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한다. 어바옷을 통해 봉제공장을 찾을 수 있고 제작하려는 의류의 견적 및 상담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회사는 최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업리그에 선정되어 정부지원을 받았고, 지난 8월에는 디지털 보험 스타트업 ‘온인슈어’와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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