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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드 2019 S/S, 지속가능 패션의 가치 알린다
한콘진, 10월 10일부터 3일간 성수동 에스팩토리서 선보여

발행 2018년 09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색다른 패션문화마켓 ‘패션코드(Fashion KODE) 2019 S/S(이하 패션코드)’를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즌 패션코드는 환경까지 생각하는 윤리적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드레스업(Dress-up)과 그린(Green)의 합성어 ‘그린업스타일(Green-up Style)’을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디자이너 브랜드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국제 패션 수주회 ▲비즈니스 매칭 ▲패션쇼 ▲네트워킹 파티를 비롯, 누구나 참여 가능한 ▲지속가능 콘셉트 패션쇼 ▲코드마켓 ▲업사이클링 체험·전시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창의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패션문화를 산업 관계자 및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 패션 수주회’에는 국내외 12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번 시즌에는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타이거(VEGAN TIGER)’ ▲천연 소재인 코르크나무 껍질로 만든 신개념 가죽 브랜드 ‘코르코(CORCO)’ ▲청년 봉제 기술자들과 협업하는 ‘유시온(UXION)’등 윤리적 가치를 추구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10개 국내 브랜드의 단독 패션쇼를 비롯, 1회 스페셜 콘셉트 패션쇼를 통해 내년 봄, 여름 시즌 트렌드를 알아본다. 특히 ▲페트병 재활용 원사로 만든 가방 ‘플리츠마마(PLEATS MAMA)’ ▲버려진 옷으로 만드는 신발 브랜드 ‘12 일이(12 ILI)’ ▲사회적 문제를 패션으로 풀어내는 ‘플라우드(floud)’ 등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와 신진 브랜드가 함께하는 ‘스페셜 콘셉트 패션쇼’가 행사 첫날 열릴 예정이다.

 

상시 운영되는 ‘코드 마켓’에서는 30여개의 브랜드 제품을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업사이클링 체험, 지속가능 패션을 담은 전시, 야외무대에 마련되는 버스킹은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패션코드 2019 S/S의 패션쇼, 마켓, 체험·전시, 버스킹 등 프로그램은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패션코드 누리집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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